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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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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 번째 발자취
희정 : 08/09/06 11:59   답글 : 수정 : 삭제
찾아뵌 이후로 말한마디 없다가 슬그머니 나타난 희정.
잘 지내고 계시죠?! 두둥, 저 개강했어요!
주말엔 집에있고 주중엔 학교에서 살고요 :)
기숙사 생활 조금 걱정했었는데, 너무 좋은것 같아요.
확실히 통학에 뺏기는 시간이 없으니까 삶이 여유로와지고
공부하기에도 딱 좋고...술 마시기에도 딱 좋고 ^^;;
해림이는 여전히 건강한가요?

이젠 가을이네요~
금방금방 시간이 지나갈 것 같지만
겨울오기전에 가을도 만끽하셔야죠.

중현샘께도 늦은 안부인사 전해주세요ㅠ
자전거와 함께하시니 왠지 아프지 않으실 듯!

사랑해요♡
 
♬ 반갑습니다
mira : 08/09/19 23:16   수정 : 삭제
술마시기에 딱 좋다니..크크..
와우! 신나게 달~려!!

여름같은 가을.. 땀 삐질삐질 헉헉 거리며 지내고 있지.
해림이는 땀띠와 모기때문에 긁적긁적..
그렇지만...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하여..가을같은 느낌은 어렴풋.
평소 '가을'을 무지무지하게 타는 나로서는 요즘같은 여름날씨 가을에도 어찌됐든 맘이 들쑥날쑥 심란하여 어쩔줄 모르겠어.

기숙사 룸메이트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공부 재밌게(?) 하고. 솩공부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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