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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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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 번째 발자취
희정 : 08/07/08 08:23   답글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쌤한테 애교떨러 가야하는데... 히히
잘 지내셨나요? 거의 마지막 발자취가 2달이 되어가네요.

전 그 사이에, 막장으로 인생을 치달아서
술마시고 나자빠지고 물건 잃어버리고 행패부리기도 해보고
시험에 백지도 내보고ㅋ 어쨌든 첫학기 성적도 받았습니다.
─사실 기말고사를 너무 못봐서 성적도 기대 안했는데
예상보다는 잘 나왔더라구요. 이렇게 안주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

그리고 방학한지 보름? 뭐 해야할지 몰라서
다시 이전의 백수생활로 돌아온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씩은 이것저것 하고는 있지만 말이죠 ^^

아아, 이제 진짜 선생님 뵈러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


요즘 날이 많이 덥네요. 해림이도 더우면 짜증내나요?
 
♬ 반갑습니다
mira : 08/07/13 21:45   수정 : 삭제
나는 요즘도 가끔씩
수능시험보는 꿈, 임용고시 보는 꿈, 시험보는데 백지내는 꿈..같은 걸 가끔꿔. 꿈속에서도 이 상황은 꿈이란 걸 알면서도 등에서 땀이 쭉 나곤하는데...아마도 내가 신경쓸 일이나 스트레스가 쌓일때 그런 꿈을 꾸는 것 같아.
그러니...함부로 백지내는 일 하지말어~ 한번이면 족하징.후유증이 제법 크지뭐야.

알바도 하고, 여행도 가고, 책도 읽고, 모임도 만들고....할일 많겠구먼..뭘. 부러버라.

우리집 놀러오면 되지~
날만 잡아. 내 초청할터이니..

해림이 덕분에...에어컨 켜놓고 살아.웬 호강에 사치인가싶어. 그러니...울집으로 피서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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