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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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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번째 발자취
선영 : 04/11/30 15:41   답글 : 수정 : 삭제
안녕. 내 싸이-> 네 싸이 -> 여기
이렇게 오게 되었네.
신랑분은 뒷모습밖에 없어 아쉽다. 결혼식때 잠깐 본 모습을 끼워 맞춰본다. 너랑..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왜 내게 이런 일들이 생길까..하는거..
나도 같은 건 아니지만 엄마가 되면서
그런 말 해 본 적 있다..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그때 우린 이렇게 결론내렸다.
다른 사람들보다 우리가 더욱 잘 해낼꺼라고..그래서 우리에게 이런 걸 겪게 하는 거라고..

우리, 그래서 잘 해냈다..
끝 없는 싸움에서 지치기도 하고
가끔 다른 너무나 큰 즐거움에 잊기도 하고
그러면서 벌써 만 2년이 지났다.

미라, 너에게도 그런 날이 올꺼다..
너 방학하고 시간나면 한번 놀러오렴..우리집..
전화라도 해주면 고맙지~!

아자아자 화이팅!
 
♬ 반갑습니다
mira : 04/11/30 16:18   수정 : 삭제
그래~
선영아!
오케이~!

결혼식때 잠깐 얼굴보고는 연락한번 제대로 못하여 미안한 맘 갖고지내는 이들이 너무 많아.
사람노릇 제대로 하며 지내지 못하고 있네...면목이 없구려..둘째아이 순산했다는 소식 전해들었을때 참 기쁘고 미안했단다.
정말 정말 축하해.

내 맘 헤아려주는 니가 고맙고, 우리 아주 오랜만에 만나 안부전하는 데도 이렇게 맘이 편하니 그것도 참 고맙고 좋다.

건강하게 몸조리 잘하고..
그래. 방학때 너희집 놀러갈께. 너 먹고싶어하는 거 맛난거 싸들고~

기분 좋다~

안녕~!



♪ 30 번째 발자취
이영훈 : 04/11/28 22:36   답글 : 수정 : 삭제
미라야 안녕!
훗 이렇게 인사를 하면 누군지 모르겠구나.
이름보면 알겠지....
둘러만보고 가면 혹시 섭섭해할까 한 자 남긴다.

신기하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와서 글을 남기게 되었는지. 나도 신기하기까지 하구나.
마치 딴 세상의 사람을 만난것처럼.

너무 오랜동안 알던 사람들과는 연락도 못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소식도 못전하고 살아온터라 항상 그걸 마음의 미련처럼 가지고 산다. 그리고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겨 이런 저런 사람들 소식도 궁금해하면서 면피해보고자 애쓰는 중이다. 그치만 내가 원채 소심한지라 이렇게 살짝 소식만 엿보고 가는걸 이해하렴.

니가 나를 위해 만들어주었던 파란색의 자보와 노란색 글씨가 아직도 기억에 선하구나. ^^
그 뒤로 얼마인지도 모르게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 또 그 보다 더 많은 일들이 너에게도 일어난듯 싶구나.

이런 저런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약간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치만 여기를 둘러보니 학교다닐 때도 니가 참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였다는 기억이 나는구나.

또 어쩌면 순탄치않은 네 삶의 여정들이 너의 그런 감수성을 키웠는지도 모르겠다.
너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정말로 아끼고 존중할 줄 아는 멋진 선생님.
또 한 사람의 훌륭한 아내로 다시 멋진 어머니로 변하려고 노력하는 니 모습이 그 어떤 사람보다 아름답고 박수쳐주고 싶을만큼 당당해보인다.

과거에는 귀엽고 가끔 푼수떠는 내 후배였지만
이제는 의젓한 교단과 인생의 선배가 되어버렸구나. 시련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온다고 하더라.

어렵고 힘든일 있어도
지금처럼 아이들 사랑하는 참교사로
가정에서 남편과 믿음을 쌓는 그런 미라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뒤에서 소리없지만 응원해주고 싶구나
잘 지내렴...
 
♬ 반갑습니다
mira : 04/11/29 15:18   수정 : 삭제
어머나!

영훈이형~!
정말정말 반가워요.
진짜진짜 신기해요.
형과 이곳에서 이렇게 만날수있다는게...그리고 정말 반가워요.
그동안 형소식 아주 가끔씩 전해듣곤했는데 소식듣는일밖엔 아무것도 못했네요..

방명록에서 처음엔 형이름 보고는 "엇!"하고 깜짝 놀랬죠.
혹시나 했는데..마음에 쏘~옥 와닿는 따뜻한 마음씀이며 글들이며..역시 영훈형이 맞네요. 형. 변함없어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시는지요...
(아직도 얼굴에 왕~여드름 많으시옵니까?...하하.영훈형 생각하면 형 눈썹이랑 여드름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흐흐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든 '화이팅~!'입니다.


형! 이렇게 저를 찾아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오늘은 형을 만나 아주 기분좋은 날이예요.





♪ 29 번째 발자취
사자마왕 : 04/11/28 02:24   답글 : 수정 : 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 글을 읽을때는 스스로에게 뉘우치는 감정이 들고, 어떤 글을 읽을 때는 슬픔이, 어떤 글을 읽을때는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반갑습니다
mira : 04/11/28 15:13   수정 : 삭제
글 끝까지 잘 읽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해요.

고맙고 반갑습니다..


♪ 28 번째 발자취
: 04/11/25 14:40   답글 : 수정 : 삭제
언니...여기 참.. 낯설지만 신기하고 잼있네요..
이게 블로그...라는 거구나...
네이버에서 하는 것만 잠시...들렀었고..개인적인 홈피 블로그는 첨 구경하는 거라...처음엔 좀 허둥지둥..헤맸네요.. 헤헤...

언니 아기 가지셨나봐요...^^ 축하드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사진 보니까 언니의 달려라 하니 머리...저한텐 너무 익숙한 머리라 예전에 모습이 어땠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ㅎㅎ..

선생님반 아이들 너무 예쁜거 같아요...
우리반 아이들도 지금 제가 학교 안나오면 그리워 할까...싶은 생각이...^^;;

참.. 저두 이번에 담임 맡은 반이 9반이예요...
그래서 언니네 반 아이들이 더 친숙한 느낌이 드는지도...

저는 방학하면 시간이 날 거 같아요...
그때~~ 꼭 얼굴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혹시...아이의 출산이 그때쯤이면 아이도 같이 볼 수 있음 좋구요..^^

건강...조심하세요~~~
 
♬ 반갑습니다
mira : 04/11/27 19:19   수정 : 삭제
음..축하인사는 '저장'~


♪ 27 번째 발자취
마양 : 04/11/19 12:39   답글 : 수정 : 삭제
저~~엉~~말??? ^^
나두 어제 너의 글을 보면서 울 교무실 선생님들한테도 보여주고 그랬는데...
지금 기사 보구 싶은데 오늘따라 한겨례신문을 다른부서에서 먼저 가져가 버리셨넹~~
암튼 꼭 봐야징!! ㅎㅎ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래!!
♡♡♡♡♡♡♡
 
♬ 반갑습니다
mira : 04/11/21 01:01   수정 : 삭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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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러봤어~!
으흐흐...(썰렁했나? )
예배잘드리고..한주의 에너지를 무한대로 충전하여 활력(?)넘치는 마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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